다이닛폰 인쇄, 글에서 감정을 읽고 폰트를 골라주는 AI 기술개발

일본의 종합 인쇄 기업인 다이닛폰 인쇄(Dai Nippon Printing, 이하 DNP)는 최근 폰트를 활용한 재미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DNP 감정 표현 폰트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사용자가 입력하는 문장 내용과 이모티콘의 감정을 분석해 최적의 폰트로 바꿔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무섭다는 내용에는 공포 분위기의 폰트가 쓰이고, 귀엽다는 메시지에는 둥글둥글한 폰트로 바꿔주고, 공식적인 내용에는 고딕 스타일 폰트로 보여준다.

표류된 디자이너들의 탈출기, <디자인캠프2018, 우정국 표류기>를 다녀와서

<우정국 표류기>. 처음 캠프의 주제를 보았을 때, 의아했다. ‘우정국은 무엇이고 디자이너들이 왜 표류를 하지?’ 태풍 솔릭이 서울에 상륙하던 날,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표류의 현장을 찾았다. 올해로 4회째 맞은 디자인학교의 디자인캠프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되었다. 상수역과 광흥창역 중간에 위치한 캠프 장소는 길을 잘못 들어섰나 싶을 정도로 의외의 곳에 있었다. 주택가들 사이에 덩그러니 위치한 건물의 외관은 오래된 동주민센터 같았다.

어도비, 산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만든 한글 폰트표준규격 Adobe-KR-9 공개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obe)가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만든 한글 폰트국제규격을 공개했다. ‘Adobe-KR-9 캐릭터 컬렉션(이하 Adobe-KR-9)’으로 불리는 이 규격은 한글 폰트를 만들 때 사용하는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말한다. 기존 규격인 ‘Adobe-Korea1-2 캐릭터 컬렉션’은 20년 넘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었다.

브랜드가 타이포브랜딩을 꼭 해야 하는 이유 5가지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는 애플 폰트로 불릴 만큼 애플의 상징이 되었다. 사용자들은 샌프란시스코체만 보고도 애플을 떠올린다. 이처럼 타이포를 활용한 기업의 브랜딩 활동을 타이포브랜딩이라고 한다. 타이포브랜딩은 어떻게 브랜드의 성공비결이 되었을까? 다섯 가지의 이유를 꼽아봤다.

[동네책방의 매력] 1. 뷔페 같은 동네책방, 땡스북스

‘동네책방의 매력’ 기획연재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땡스북스’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홍대 앞, 동네책방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땡스북스를 쉽게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7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던 책방은 지난 5월, 합정역과 조금 더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보다 소박한 모습이지만, 모든 공간이 온전히 책으로 채워져서일까? 어쩐지 책에 눈길이 더 많이 간다. 가운데 길게 뻗은 책상은 좀 더 편하게 책을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땡스북스의 자랑거리다. 북큐레이터 손정승 점장(이하 정승)과 염한별 매니저(이하 한별)와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준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인터파크 첫 기획 전시 <루나파크 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 19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인터파크의 첫 기획 전시인 <루나파크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M배움터 디자인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괄하여 주목받는 이번 전시에는 엔조 마리, 알레산드로 멘디니, 에에로 아르니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100인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외국인도 참여 가능한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한글’을 소재의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 추가 개발된 무료폰트 2종 배포

고양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무료폰트 2종 ‘고양덕양체 EB’와 ‘고양일산체 L’을 지난 3일에 배포했다. 2015년 ‘고양체’를 시작으로 2017년 ‘고양덕양체 B’, ‘고양일산체 R’ 그리고 올 초 ‘고양덕양체 EB’, ‘고양일산체 L’까지 총 5종의 고양시 전용서체가 개발되었다.

지역폰트가 있는 여름휴가지 추천 3곳

올해 여름은 매일 기록 경신 중이다. 아침 뉴스를 보니, 지난밤 서울의 최저 기온은 30.4도로 111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한다. 어쩐지 잠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기운이 없다. 지하철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은 모두 어깨가 축 처진 안쓰러운 모습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꿀 같은 휴가가 아닐까? 무료 폰트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 중에서 여름휴가 떠나기 좋은 곳을 모아봤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8>을 다녀와서

그림을 좋아하는 친구 A는 매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찾는다. 새로운 작가를 만날 수 있고, 아기자기한 굿즈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한다. 올해는 유난히 참가 부스가 많은 느낌이었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750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4회를 맞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8(이하 서일페)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