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디자인 소식 : 『Act of Love』

일본의 Human Research가 발간한 책 『Act of Love』는 지구상의 73종 동물이 보여주는 ‘구애행동’을 정리한 책이다. 어떤 행동은 우스꽝스럽고, 어떤 행동은 낭만적이지만, 그 기준부터 인간의 잣대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또한 인간의 구애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해외 디자인 소식 : 『Act of Love』     릿쿄 대학의 케이스케 우에다 교수가 전체 감수를 맡고 우에노 동물원의 테루유키 코미야,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 마사토 오부치가 편집 감수로 참여했다. 전 세계의 동물 사진가,…

고유한 서체들(Unique Fonts) : Pipo

본 연재는 국내외의 개인 혹은 기업에서 제작, 서비스하는 폰트 중 독특한 면을 가진 서체를 모아 소개한다. 서체 ‘피포(Pipo)’는 튜브 형태의 폰트로, 라인드로잉처럼 보이는 스타일과 구불구불한 튜브(관) 형태의 모양이 특징이다.   고유한 서체들(Unique Fonts) : 3. Pipo 남주현(유어마인드)       서체 ‘피포(Pipo)’는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브누아 보드후인(Benoît Bodhuin)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피포는 튜브 형태의 폰트로, 라인드로잉처럼 …

<디자인뮤지엄, 여기>: Design+Museum

디자인뮤지엄을 가보면 그 국가의 디자인 역사, 성격, 이념뿐 아니라 시대적 배경과 함께 왜 그런 디자인이 생기게 되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동시에 체험적 지식으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각 분야의 디자인적 특징이 보이게 된다.   디자인뮤지엄, 여기 : Design+Museum 안그라픽스 / 이현경 지음     봄날이 돌아왔다. 어딘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삶에 톡톡 튀는 생기와 활력을 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문화적 자극과 창조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디자인뮤지엄이다. 이 책은 …

타입의 맛 : 타입과 감각 사이의 연관성

둥글게 굴린 서체는 단맛을 연상시키고 다소 뾰족하거나 각진 형태의 타입은 신맛, 쓴맛 혹은 매운맛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상호 연관성에 대한 이해는 디자이너가 사용자의 기대감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기대감을 직접 자극함으로써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한다.   INSIGHT – 타입의 맛 사라 하인드먼(SARAH HYNDMAN), TYPETASTING.COM   —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인식과 타입에 관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글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TEDx 강연자 그리고 타…

구텐베르크 특별전 : 동서양 인쇄술과 활자의 만남

500년 역사의 구텐베르크 인쇄술과 한국의 납활자 인쇄술이 만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활판인쇄술을 보유한 파주 출판도시 ‘활판공방’과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구텐베르크 특별전‘이다. 구텐베르크 인쇄기와 이 인쇄기로 만든 아름다운 책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활판공방에서 열린다.   구텐베르크 특별전 : 동서양 인쇄술과 활자의 만남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파주 출판도시 활판공방에서 <구텐베르크 …

클래시 오브 클랜 : 전투는 계속된다. 폰트도 계속된다!

재치있는 광고나 그래픽으로 잘 알려진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은, 브랜딩을 위해 영문전용서체를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한글 전용서체는 따로 가지고 있지 않아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게임의 매력을 잘 살리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글 전용서체 제작을 산돌에 의뢰하여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타이포브랜딩 : 클래시 오브 클랜 전용서체     클래시 오브 클랜의 전세계적인 히트로 모바일 게임업계를 평정한 슈퍼셀(SUPERCELL). …

사적으로 아름다운-2 : <자연사>

연재 ‘사적으로 아름다운’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책 중에 조금 더 필자 개인에게 아름답게 다가오는 책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사적으로 아름다운 – 2 : <자연사> 자끄 드뉘망 지음, 울리포프레스, 2015     ­­­­­ ­­­­­ 1편에서 이야기한 <시청각문서 1-[80]>의 표지가 백색 바탕 위에 문자만으로 세운 구조물이라면, <자연사>의 표지는 먹색 바탕 위에 문자가 물러날 수 있는 끝까지 가보려 한다. 검정 종이 위 출판사명(울리포프레스…

글꼴보기집 <커맨드 에프> : 제작자 오새날과 신건모

계원예술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오새날과 신건모는 글꼴보기집 <커맨드 에프(Command F)>를 제작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더욱 질 좋은 책으로 제작되는 <커맨드 에프>는 어느덧 목표 금액의 700%를 초과 달성하며 모두의 기대를 돋우고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80개의 글꼴을 담기까지, 요모조모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글꼴보기집 <커맨드 에프> : 제작자 오새날과 신건모     오새날 SHINILSA.TUMBLR.COM 계원…

고유한 서체들(Unique Fonts) : Crack

본 연재는 국내외의 개인 혹은 기업에서 제작, 서비스하는 폰트 중 독특한 면을 가진 서체를 모아 소개한다. 서체 ‘Crack’은 스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필립 헤르만(Philipp Herrmann)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단순하면서도 그 규칙으로 인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유한 서체들(Unique Fonts) : 2. Crack 남주현(유어마인드)       서체 ‘Crack’은 스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필립 헤르만(Philipp Herrman…

<타입 인 모션 TYPE IN MOTION>전시 : 이토록 역동적인 타이포그래피!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TYPE IN MOTION>에서 글자는 그 어떤 것보다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꿈틀거리며 살아 숨쉰다. 이처럼 사운드와 모션그래픽과 융합되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모션 타이포그래피’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형식의 텍스트라 할 수 있겠다.       <타입 인 모션 TYPE IN MOTION> @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글자는 언제나 차분하다. 정보의 전달이라는 그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텍스트는 흔들림 없이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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