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추천도서 : 잘 먹고 잘 살기

바쁜 날을 보내고 부엌으로 들어가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것은 굉장히 수고스러운 일이지만, 정돈된 부엌과 예쁘고 소담하게 차려진 식탁을 보며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라고 다독이면 그렇게 작은 행복이 만들어지는 것 아닐까?     땡스, 초이스! 잘 먹고 잘  살기 2017년 7월 땡스북스 추천도서     이번 땡스, 초이스에서는 ‘나를 위한 정갈한 한 끼’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덟 권의 책을 모아보았다. 이들은 직접 재료를 일구어 만든 음식뿐만 아니라 그 음식이 만들어진 부엌과 조리 도구에 대해,…

타입 디렉터스 클럽 뉴욕_2017 서울 전시

타입 디렉터스 클럽 뉴욕 Type Directors Club New York(이하 TDC)은 1946년 이래로 매년 우수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 세계에 전시하며 모든 형태의 타입 디자인 발전에 기여해왔다. TDC 뉴욕의 국내 전시는 2012년부터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접근성을 고려해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디자인으로 소통하는 타이포 앞서 말했듯, 서체 디자인은 글자 자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디자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여기 전시장 입구에서부…

어도비, 구글 그리고 산돌 = ‘본명조’ 탄생!

어도비가 동아시아 15억 명 사용자의 디자인 통합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오픈소스 서체 ‘본명조’를 발표했다.   어도비, 구글 그리고 산돌 = ‘본명조’ 탄생!   어도비가 한국어를 비롯, 중국어, 일본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본명조(Source Han Serif)를 발표했다. 이는 동아시아 15억 명 사용자의 디자인적 통합 요구를 반영하여 오픈소스 서체를 제작 및 배포한 것이다. 본명조는 화면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은 물론, 문학 작품에 사용되는 텍스트나 우아하고 세련된 제목에 잘 어울…

왼손잡이 서체 : LEFT HANDED GILL

PLEASE PAY ATTENTION 올해 국내 대학 시각디자인 관련 학과 졸업전시에서 발견한 작품을 소개한다.   <프로필> 권영찬, CARGOCOLLECTIVE.COM/CHANK — 서울시립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전공     LEFT HANDED GILL 이들을 주목해주세요_LEFT HANDED GILL by 권영찬         왼손잡이의 필기 습관을 반영한 서체입니다. 구체적인 관련 연구 과정을 소개해주세요. 이탤릭체의 기울어짐은 오…

산돌X독립서점=얄라북스

서점의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건, 그 생명력을 잃지 않고 꿋꿋이 헤쳐나가는 곳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일 테지만, 대부분 서점이 겪는 어려움이 당연히 따를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꼿꼿이 그 자체로 존재하고 빛을 발하는 서점. 이 프로젝트는 그들 ‘독립서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산돌 X 독립서점 = 얄라북스 산돌 X 독립서점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이야기는 대학로에 위치한 독립서점 <얄라북스>이다. 대학로보다는 성균관대에 더 가까운, 산돌 사옥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나오는 작은…

산돌 폰트 어워드 : 2016년 당신이 사랑한 폰트!

2016년 한 해 동안, 당신이 가장 사랑한 폰트는 무엇인가요? 산돌이 만든 500여 종의 폰트 중에서 2016년에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폰트! 이른바, 산돌 폰트 어워드 2016, 그 영광의 수상작들을 만나보시죠.   산돌 폰트 어워드 2016         2016 폰트인기상   2016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고의 인기폰트는 고딕Neo1이었습니다.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꾸준하게 사랑받는 산돌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본문 폰트! 2위는 작년에 큰 사랑을 받았던 …

2016 한글날 기획전시 : <폰트의 유전학>

  2016 한글날 기획전시 : <폰트의 유전학> 산돌커뮤니케이션&서울디자인재단     한글날을 기념하여 서체 회사 산돌커뮤니케이션이 기획 전시 <폰트의 유전학>을 진행했다. 본 전시는 하나의 한글 서체가 제작되는 과정을 토대로, 서체 제작 과정의 세부적인 체계가 사람의 유전자처럼 유기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그 과정을 생생하게 선보였다. 특히 그 과정의 중심에 있는 서체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노력을 영상과 작업 과정 및 작업 공간을 구체적으로 재현하면서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

타이포그래피의 예술 : 타이포그래피 속성 강의

  타이포그래피의 예술 : 타이포그래피 속성 강의 피터 도슨이 크기, 스타일, 위계에 관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조언을 전한다.   결정, 결정, 그리고 또 결정. 활자 작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최종 시안에 도달하기까지의 디자이너 혹은 타이포그래퍼의 수많은 결정이다. 크기부터 내용의 위계에 대한 이해까지, 디자이너는 모든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내려야 한다. 이는 겉모습만 그럴듯한 작품이 아닌 보는 사람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는 작품을 짓기 위해서이다.     크기 본문 텍스트 작업을…

산돌X독립서점=더 북 소사이어티

서점의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건, 그 생명력을 잃지 않고 꿋꿋이 헤쳐나가는 곳도 있다는 거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일 테지만, 대부분 서점이 겪는 어려움이 당연히 따를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꼿꼿이 그 자체로 존재하고 빛을 발하는 서점. 이 프로젝트는 그들 ‘독립서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산돌 X 독립서점 = 더 북 소사이어티         서점이 사라지고 있다. 동네마다 한두 군데씩은 있던 동네서점이 자취를 감춘 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사람들 발길은 뜸해지…

타입 사이클 : 자전거로 만든 글꼴

  타입 사이클 : 자전거로 만든 글꼴 마르첼 피에카르스키가 만든 움직이는 글꼴은 자전거 ‘Bicycle’의 알파벳 ‘B’로부터 시작되었다. 런던의 모션 디자이너인 피에카르스키는 첫 번째 글자를 3D로 모델링 하는 동안 이 프로젝트를 확장하여 알파벳 전체를 완성하기로 마음먹었다. “3D 모델과 첫 글자 컨셉을 확정한 후, 저에게는 이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완성할 시간만이 필요했어요.”         피에카르스키는 시네마 4D, 애프터이펙트, 포토샵을 두루 활용하여 글꼴을 제작했는데, 알파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