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리브랜딩

상쾌함이 폴~폴~, 폴로 리브랜딩 스토리

  폴~폴~, 폴로 리브랜딩 스토리 폴로는 영국의 대표 민트 제품이란 지위를 굳건히 하고자 브리스톨의 에이전시 택시에게 리브랜딩을 의뢰했다. 택시는 매대 위에서도 돋보이고 젊은 소비자에게도 호소력 있는 디자인을 위해 흰색을 활용하여 모던하고 깔끔한 브랜드 마크를 제작했다.   “친숙함을 잃지 않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더라도 사람들은 여전히 폴로를 ‘나의 폴로(my POLO)’로 인식해야 하니까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이자 공동 설립자인 스펜서 벅(Spencer Buck)이 말한다. &nbsp…

채널4의 새로운 타입페이스 : 블록들의 향연

영국 공영방송 채널4의 디자인팀인 포크리에이티브(4 Creative)는 채널 4를 리브랜딩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이전부터 채널 4와 친분을 쌓아 온 스튜디오 DBLG가 전반적인 진행을 맡았다. 이들은 아이덴츠 광고에서 아예 ‘4’를 없애 버리는 방안을 구상하며 램비 네언(Lambie Nairn)이 만든 기존의 ‘4’ 로고를 9개의 블록으로 완전히 해체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새로운 타입페이스도 제작하기로 했다.   채널4(CHANNEL 4)의 새로운 타입페이스 : 블록들의 향연   D…

서체 ‘프랭크(FRANK)’ : 완전하게 노골적인

프랭크는 스텐실 서체로, 2013년 인쇄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체로프스키(Cerovski) 리브랜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서체이다. 후에 밀리외 그로테스크가 상업적인 서체 세트로 발전시켰다.   서체 ‘프랭크(FRANK)’ : 완전하게 노골적인   이 산세리프 디스플레이 서체는 선반 밀링(lathe-milling)의 전형적인 전통을 따르고 있다. 대체 글리프 세트와 추가적인 화살표들을 포함해 207개의 글리프를 갖고 있으며, 오픈타입(포스트스크립트용)과 웹 오픈 폰트 형식도 지원한다. &nbsp…

아스팔 아이덴티티 디자인 : 유서 깊은 브랜드에 상큼함을

1728년부터 사과주 제조업이 가업으로 8대째 전해 내려옴. 사과와 퀄리티에 집착하며 새로운 영국의 성공 스토리. 하지만 이들의 브랜드는 고루하고 비일관적으로 응용되고 있었다. 우리가 실제로 만난 일하는 사람들의 활발함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우리는 참된 아스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아스팔(ASPALL) 아이덴티티 디자인 : 유서 깊은 브랜드에 상큼함을 —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진정성 있는 장인의 브랜드를 새롭게 하여 영국의 동시대적인 고전처럼 행동하는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었다. 트위터 피드에서 우리는 140자 안에…

큐 뮤직 리브랜딩 사례 : 생에 대한 열의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라디오 방송사인 큐 뮤직은 런던의 디자인 에이전시 딕슨박시에게 고루한 아이덴티티와 평판을 떨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오늘날의 젊은 청취자들과 다시금 연결시켜 줄 응집력 강한 브랜드 위계를 바란다는 의뢰를 한 것이다.     큐 뮤직(Q Music) 리브랜딩 : 생에 대한 열의 목표 청취자의 삶에 대한 갈망, 낙관주의, 무언가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하는 욕망에 영감을 받은 딕슨박시는 통통 튀는 색상과 커다란 아이콘 서체를 사용함으로써 진행자와 아티스트를 브랜드의 중점으로 삼았다. 다른 제품들과…

칼스버그 리브랜딩 : 새로운 잎사귀를 틔우다

칼스버그는 주요 경쟁사의 상당수가 브랜드 고급화 및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시장에서 뒤쳐지기 시작했다는 것과 회사의 맥주 제품군들의 브랜드 디자인에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에 소비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해주고, 각 하위 브랜드 제품이 모체 브랜드와의 연계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가치를 표출해내는 브랜드 시스템을 개발해내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프로젝트가 계획되었다.   칼스버그(CARLSBERG) 리브랜딩 : 새로운 잎사귀를 틔우다   —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