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 상식을 깨다_Homemade is Best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전혀 새로운 컨셉의 요리책’. 스웨덴의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선보인 『Homemade Is Best』를 두고 하는 말이다. 텍스트로 조리과정을 설명 한 뒤, 완성된 요리의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입맛을 바로 다시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요리책이라면, 이 책은 기존의 틀을 송두리째 바꾼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런 혁신성으로 최근 브릿인슈어런스 어워드 그래픽디자인 부문, 칸 광고제 수상 등 그래픽디자인계에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기도 한 『Homemade Is Best』. 그 흥미로운 디자인을 엿보도록 하자.취재. 길영화 기자(barry@fontclub.co.kr)


“『Homemade Is Best』는 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충격이다.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책이다. 요리책이 이렇게 미학적이고 흥미로울 수 있다는 점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