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의 예술 : 타이포그래피 속성 강의

 

타이포그래피의 예술 : 타이포그래피 속성 강의

피터 도슨이 크기, 스타일, 위계에 관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조언을 전한다.

 

결정, 결정, 그리고 또 결정. 활자 작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최종 시안에 도달하기까지의 디자이너 혹은 타이포그래퍼의 수많은 결정이다. 크기부터 내용의 위계에 대한 이해까지, 디자이너는 모든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내려야 한다. 이는 겉모습만 그럴듯한 작품이 아닌 보는 사람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는 작품을 짓기 위해서이다.

 


 

크기

본문 텍스트 작업을 할 때, 본문 텍스트의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인 행간거리를 고려해야 한다. 행간길이가 너무 길면 읽기 어렵고 다음 줄로 넘어갈 때 집중력을 잃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짧으면 행 끝의 모양새가 좋지 않을 수 있고, 내용을 쉽게 받아들일 수도 없을 것이다. 가장 적당한 기준은 한 줄당 45에서 90개의 글자 수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페이지의 크기를 고려한 후, 여백을 측정하고 앞에서 언급한 적당한 글자 수를 맞추어 크기를 조정하면 가독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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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이탤릭은 본문에서 어떤 단어를 강조하거나 외국어 이름을 표기할 때, 혹은 출판물을 구분하고자 할 때 사용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탤릭으로 긴 본문이나 제목을 쓰는 것을 선호하진 않는다. 로만 타입이 훨씬 매력적이며 내용도 쉽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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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

처음 검토하는 원고라면, 텍스트의 양에 상관없이 구조의 개요를 구성하기 위해 내용을 훑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체와 두께, 크기 결정을 위한 변수를 빠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디자인에서 기본 서체만으로 페이지에 대충 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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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피터 도슨(PETER DAWSON), GRADEDESIGN.COM

그레이드 디자인 공동 대표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디자이너로, ISTD(INTERNATIONAL SOCIETY OF TYPOGRAPHIC DESIGNERS)의 회장을 지낸 바 있다. <THE FIELD GUIDE TO TYPOGRAPHY>(THAMES & HUDSON)를 집필했고, 영국을 비롯한 많은 해외 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 강의를 한다.

 

 


출처: 디자인 매거진 <CA> 2016년 10월호 ISSUE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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