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추천도서 : 자발적 외톨이 되기

지난 연말, 잘 알지도 못하는 이들과의 시끌벅적한 모임에 지쳐버렸다면, 혹은 많은 이들 사이에서 오히려 더 외로워지는 나를 발견했다면, 새해의 시작에는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혼자 있는 당신은 더이상 쓸쓸하지 않다.

 

자발적 외톨이 되기
땡스, 초이스! 2016년 1월 땡스북스 추천도서

 

‘아름다움을 보는 영혼은 이따금 혼자 걸어갈 줄 아는 인간일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둘일 때보다 혼자일 때 더 귀해지는 것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만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위해 우리는 기꺼이 ‘자발적 외톨이’가 된다. 관계의 홍수 속에서 혼자의 시간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나다움을 지키며 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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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기 싫은 날
작가가 혼자일 때 하던 생각들, 연애가 끝나고서 밀려온 감정들, 자신 안의 문제점들을 바라보던 과정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던 날들에 대해 그려낸 책.
큐리어스 │ 11,500원 │ 홍화정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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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선언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단어 ‘외톨이’. 하지만 영어로 ‘loner’는 ‘주로 혼자 지내는 사람, 혼자 있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이 책은 외톨이 커밍아웃이다. 세상 곳곳에 품은 숨은 외톨이들을 찾아 그들에 대한 오해를 밝히고 진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마디 │ 14,500원 │ 애널리 루퍼스 저, 김정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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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의 여행
“혼자 가면 재미없지 않아?”
친구들은 이렇게 물었고,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야. 혼자 가도 재밌어.”
하지만 정확히는 이런 대답이 옳았으리라.
“응. 하지만 더 심심해져야 해.”
북노마드 │ 13,000원 │ 구희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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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강아지
노릇하게 구워진 스콘, 달콤한 수제 잼, 향긋한 밀크티가 차려진 식탁이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빵 맛을 알아버린 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진 소소하지만 행복한 아침.
디자인이음 │ 12,000원 │ 구와하라 나쓰코 저, 박문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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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캣의 혼자 놀기
혼자서 영화 보는 방법,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 테스트 하는 방법, 탁자 아래에서 혼자 노는 방법 등의 혼자 놀기로 무료한 일상생활을 극복하고자, 더 나아가서는 즐기고자 노력하는 스노우캣의 이야기.
미메시스 │ 12,800원 │ 스노우캣 저, 스노우캣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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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그들만의 방식.
책읽는수요일 │ 13,000원 │ 소피아 뎀블링 저, 이순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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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나의 집밥
감사할 줄 아는 마음, 행복할 줄 아는 마음을 담아 요리하는 유카마사 리카의 행복 레시피. 일상의 소소한 것들이 주는 생활 속 감성을 이야기 한다. 활력이 없을 때, 당신을 응원할 오늘의 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하우스 │ 15,000원 │ 유키마사 리카 저, 염혜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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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위로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 좋은 본성과 너무도 오랫동안 떨어져 시들어가고, 일에 지치고, 쾌락에 진력이 났을 때, 고독은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가. – 윌리엄 워즈워스
책읽는수요일 │ 16,000원 │ 앤서니 스토 저, 이순영 역

 


<출처:땡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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