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폰트협회, 한글 폰트 코드 정립 공청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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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폰트협회에서 한글 폰트 코드에 대한 최종안을 발표하는 공청회를  4월 16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사)한국폰트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한글 폰트 코드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할 방법을 연구했다. 그 과정에서 비슷한 연구를 진행하던 어도비와도 한글 폰트 코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그 내용을 정비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8월 관련된 내용을 1차로 공개한 이후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최종안을 2019년 4월 16일 발표한다.

(사)한국폰트협회가 발표하는 한글 폰트 코드 규격은 한글 생활에 편리를 더하고, 한글 폰트의 신뢰를 높이며, 한글 조판 문화의 건강한 발전을 꾀하고, 변화를 수용하는 한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담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한글 폰트 규격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청회는 16일 오후 2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FONTCLUB 에디터 황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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