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한글상표공방으로 브랜딩 전문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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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에서 2019년 상반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 ‘한글 상표 공방’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은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한글 상표 공방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글의 과학적·도상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글의 확장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상표 이름의 개발 과정과 디자인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실무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개인 포트폴리오에 교육의 과정을 누적, 기록할 수 있으며 취업, 실무에 필요할 경우에는 이를 개인의 이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프로그램 중에는 실제 현장 견학을 통해 실무 현장을 경험하고 실무자의 개발 전략과 사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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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상표 공방 교육 현장(출처: 국립한글박물관)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4월 13일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8주간 매주 토요일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교육이 모두 끝난 6월 중에는 한글 상표 공방의 교육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와 국립한글박물관장 명의의 수료증도 제공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 https://bit.ly/2HEQZea

 


FONTCLUB 에디터 황남위


 

 

 

한글상표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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