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까사호텔 광명, 새로운 BI 및 슬로건 공개…”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

▲라까사호텔 광명 BI

라까사호텔(lacasa Hotel) 2호점 광명이 새로운 B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KTX 광명역 인근에 10월 중 오픈하는 ‘라까사호텔 광명’은 가구회사 까사미아가 쇼룸 개념을 적용해 만든 호텔 브랜드다. ‘ㄷ’자 형태 건물 중앙에 정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쇼핑과 비즈니스도 함께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한다.

이번에 공개한 BI는 호텔 건물의 그레이톤 색조를 반영하고 식물로 채워진 가든 컨셉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었다. 단단해 보이는 타입 페이스와 식물 드로잉이 조화롭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하고 명료한 타이포그래피와 단순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편안한 도시 속 휴식처 이미지를 나타냈다.

브랜드 슬로건은 ‘편안함(Easy), 자연(Green), 어울림(Love)’이다. 따로 또 같이 편안히 머무르고 사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에는 자연과 함께 머무는 공간을 지향하며, 가성비가 뛰어난 편안한 호텔, 자연 속에 머무는 호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호텔이 되려는 뜻을 반영했다.

라까사호텔 광명 BI는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김경선 교수 연구실에서 디토리얼, 브랜딩, 공간,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이 공동 개발했다.

FONTCLUB 에디터 최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