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첫 기획 전시 <루나파크 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 19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전시포스터

 

인터파크의 첫 기획 전시인 <루나파크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M배움터 디자인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괄하여 주목받는 이번 전시에는 엔조 마리, 알레산드로 멘디니, 에에로 아르니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100인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최대 5m가 넘는 대형 디자인 오브제도 17점이 설치되어 있어 기존 전시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선사한다.

<루나파크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는 놀이공원 컨셉으로 기획되어 전시 공간이 작품마다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을 마치 놀이기구처럼 즐기며 관람자들이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큰 장점이다. 또한 독보적인 목소리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R&B 뮤지션 자이언티가 스페셜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하였다.

개막식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큰 토끼 오브젝트가 있으니 어린이를 위한 재밌는 전시로 보일 수 있다. 어린이에게 영감을 주면서도 어른들도 이곳에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했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8월 19일까지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5,000원(성인 기준)의 티켓을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2인 예매 시 24,000원, 3인 예매 시 27,900원, 4인 예매 시 36,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할인티켓은 8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무더위를 피해 놀이공원 같은 시원한 전시장에서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FONTCLUB 에디터 최현희


 

전시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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