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인피니티 산스, 2019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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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위메이드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심사의 대상이 심볼이 아닌 폰트였다는 점이다.

수상의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면, 위메이드가 올해 폰트회사 윤디자인과 함께 진행한 리브랜딩 작업이 그 시작이다.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기업 전용 서체인 ‘인피니티 산스’를 만들었다. 인피니티 산스는 다양한 요소와 조화를 이루는 황금비율 그리드가 특징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낸다’는 위메이드의 정체성이 집대성 된 서체다.

인피니티 산스는 개인 및 기업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해외에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위메이드의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한다.

위메이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여 영광이다”며 “기업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는 가치있는 일에 의미를 더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FONTCLUB 에디터 황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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