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에 기부 하고, 예쁜 손글씨 폰트도 받아가고

초록우산어린이체2

 

착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소외 계층에 기부하면, ‘Yoon초록우산어린이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희망한글나무 프로젝트. 윤디자인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개발한 Yoon초록우산어린이체는 지구촌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한 후원자들에게 배포하는 폰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폰트의 바탕이 되는 디자인에는 가수 에릭남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에릭남의 손글씨 원도를 바탕으로 둥근 획 처리에서 어린이가 가진 밝은 이미지를 표현하고, 어린이가 또박또박 집중해서 쓴 듯 반듯한 인상을 갖고 있다.

희망한글나무 웹사이트(https://login.font.co.kr/2019HT/)를 통해 5,000원 이상 후원에 참여하면 누구나 폰트를 내려받을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해외빈곤국의 슬럼(Slum) 지역에서 범죄 노출 등 각종 위험과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자인 배우 박보영과 함께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FONTCLUB 에디터 황남위


 

 

초록우산어린이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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