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와 부채표 활명수의 재치있는 컬래버레이션
대한민국 1호 브랜드, 부채표 활명수가 게스를 만났다.
언뜻 생각하면 소화제와 유명 패션브랜드의 만남은 상당히 낯설다. 하지만 발음이나 심볼의 형태를 보면 사실 두 브랜드는 굉장히 닮아 있다. 그 덕분인지 키치한 매력의 ‘게스 활명수’라는 이름부터 세련미를 뽐내는 삼각 로고와 부채표 심볼의 조화까지 전에 없던 신선함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온다.
특히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올드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타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그 수익금은 모두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물이 부족한 해외 빈곤국에 식수를 지원하거나 우물을 개발하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게스 또한 활명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음은 물론, 색다른 시도를 통해 ‘모험’, ‘젊음’과 같은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부채표 활명수와 게스의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은 5월 1일부터 게스 직영점과 게스몰, 원더플레이스 명동점 등에서 판매된다.
FONT CLUB 에디터 황남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