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사는 디자이너, 조경규
맘만 먹으면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단란하게 한솥밥을 나누어 먹을 수 있다면,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닐까? 더군다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 만화로 그려 많은 이들의 식탐을 대리만족 하도록 도와주는 삶은 어떨까? 디자이너이자 만화가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경규 작가는 그런 복된 삶을 살고 있다. 취재. 윤유성 기자 outroom@fontclub.co.kr 자료제공. 조경규 작가 웹툰도 꾸준히 연재 중이신데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지난 해 말에 <오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