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산돌구름에 찾아올 신규 폰트들을 미리 살펴보세요!
2024년에도 산돌구름에서 다양한 폰트들이 출시될 예정! 신규 폰트들을 미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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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체」가 내포한 가치와 이러한 형상으로 완결 짓기까지 되풀이했을 디자이너의 무수한 시도를 만나보세요.
더 간결하고 더 편리해진 산돌구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일본어 폰트 브랜드사 <이와타>에게 듣는 폰트 제작기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폰트 제작, 이렇게 했어요!
멕시코 문화를 폰트에 장난스럽게 담았어요. 코시호타입과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손의 운동성을 담은 현대적이고 캐주얼한? 힙한! 캘리그래피 폰트. 「SD 무브잇」을 만나보세요.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산돌구름 웹폰트만의 장점은 무엇이었나요? (Feat. SM엔터테인먼트)
판타지나 SF 장르물의 타이틀과 본문에 어울리는 폰트, 「SD 페트라」! 아래 버튼을 클릭해 「SD 페트라」에 담긴 상세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위폰트>의 신규 폰트 「남산양복점」,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낯설지만, 여전히 귀엽답니다!
무려 100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유서 깊은 일본 폰트 브랜드사, 모토야! 모토야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합니다.
CF 광고 속 폰트 & 레터링 트렌드를 모아 왔어요.
‘재미, 다양, 새로운’ 을 추구하는 키그타입! 키그타입 강인구 폰트 디자이너의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 2023년 8월 24일자 산돌구름 뉴스레터 <구름레터>에 소개된 글입니다. * * * * 큰 거 왔다..!! 무려 4,400여종 폰트의 주인공, 바로 더타입파운더스(TTF) 입니다. 산돌구름이 국내 폰트 플랫폼 최초로 더타입파운더스(TTF)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3년 8월 796패밀리 4,443종 폰트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약 6,500여종 이상의 폰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에요. 당연하게도, 해당 폰트들은 사용 범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 산돌구름 플랫폼 내 모든 폰…
남다른 웹사이트를 원해? 그럼 산돌구름 웹폰트 해! 산돌구름 웹폰트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려드려요!
「SD 격동명조2」로 완성된 격동시리즈! 「SD 격동명조2」를 활용한 디자인 꿀팁을 얻어가세요.
둥켈산스, 블레이즈페이스 등의 폰트로 유명한 함민주 브랜드사의 산돌구름 입점 소식! 함민주 디자이너와의 1:1 단독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익숙한 ‘과자 패키지’에 사용된 레터링을 다양한 관점에서 흥미롭게 바라본 관찰 일지를 소개합니다.
「SD 픽셀」 시리즈는 2000년대 초반 웹폰트로 처음 공개되었던, 산돌의 픽셀 폰트를 복원해 가공한 폰트 시리즈입니다. 2023년의 「SD 픽셀」 시리즈는 더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도록 11,172자의 한글을 모두 제작했죠. 픽셀 폰트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각기 다른 언어를 하나의 목소리로 말하는 것! 이것은 다국어 폰트 개발의 요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라바」의 유전적인 특징을 따르면서도 한국에서의 보편적인 사용 환경을 고려하고 한글 고유의 맥락을 따라 진행된 흥미로운 프로젝트, 「Sandoll 라바」 제작기를 소개합니다.
2023 ATypI 컨퍼런스를 현지에서 주관한 기업이자, 산돌구름 입점 해외 브랜드사이기도 한 <프로덕션타입>입니다. ATypI에서 만난 프로덕션타입 대표 Jean-Baptiste Levée와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어떤 폰트들은 그것에 담긴 가치와 신념으로 선택받기도 합니다.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강력한 수단이 되는 폰트를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정리한 아티클을 소개합니다.
일본어 폰트 사용에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무려 34패밀리 100종의 일본어 낱개 상품과 함께 산돌구름에 찾아온, 폰트웍스와의 일문 일답을 만나보세요.
2017년부터 ATypI에 참석 해 오고 있는 <산돌>은 2023 ATypI 컨퍼런스에서,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ATypI 컨퍼런스의 현장감을 가득 담은 영상과 발표 내용을 만나보세요.
2022년 산돌구름 폰트안심학교 신청 건수는 2만 5천여 건으로 2020년보다 4.2배 이상 증가했고, 이용자 수가 점차 늘며 2023년 2월에는 신청 누적 건수가 6만 1천여 건을 돌파했는데요, 이처럼 산돌구름 폰트안심학교의 신청 건수가 빠르게 증가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폰트 디자인 스튜디오 ‘노말타입파운드리 Normal Type Foundry’를 운영하는 노민지 디자이너는 공기같은 폰트를 만들고 있어요. 노민지 폰트 디자이너의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대학생을 위한 산돌구름 캔(Can)퍼스 캠페인 시즌2, 유료 폰트 200종도 받고, 회식비도 받고! 진정한 1석 2조라 할 수 있죠.
산돌구름 웹폰트를 자신 있게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구체적인 웹폰트 경량화 및 보안기술은 어떤 것인지, 전체 아티클을 통해 확인 해 보세요. 또한, 산돌구름 웹폰트는 현재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돌구름 웹폰트, 자유롭게 체험 해 보세요!
산돌 X 티포텍의 3번째 협업으로 탄생한, 거대 폰트 패밀리를 가진 「SD 노벰버」! 「SD 노벰버」 출시를 위한 여정을 만나보세요.
산돌구름은 2016년부터 꾸준히,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 학생과 선생님께 폰트를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돌구름 폰트안심학교를 통해 제공되는 폰트는 소송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죠!💙
산돌구름의 코스모프타입 이주현 폰트 디자이너 인터뷰를 통해 디자이너 본인의 스토리와, 상아 폰트에 담긴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대학생이라면 꼭 참여하셔서 산돌구름의 선물을 아낌없이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과제·공모전·취업준비·취미활동은 물론 상업적 사용까지도 사용범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다양한 표정의 손글씨 폰트를 꾸준하게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진유성 디자이너의 진솔한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내 폰에 개성을 담고 싶다면, 귀여운 모바일 폰트를 추천 해 드려요.
인기폰트 3종와 안 질리고 오래 쓸 폰트 3종, 그리고 적용방법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산돌구름 웹폰트를 소개합니다!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개인, 기업, 기관 누구나, 산돌구름 웹폰트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묵묵하고 단단한 인상을 가진 「눈솔」 을 제작한 폰트 디자이너와 직접 나눈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산돌구름에서는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브랜드사가 무려 30곳이나 입점 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3년 2월 기준)
라인플러스의 의뢰를 받아 프로젝트가 시작 된 배경부터, 프로토타입(Prototype), 프로덕트(Product), 퍼블리시(Publish)까지 약 2년에 걸쳐 진행되었던 글로벌 폰트 「LINE Seed」의 탄생기를 소개합니다.
2023년 눈여겨봐야 할 디자인 트렌드와 이에 따른 폰트 사용 꿀팁을 만나보세요!
오늘은 여름의 달 8월을 맞이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폰트 5개를 선별해 보았어요. 남들 다 쓰는 폰트는 지겹고, 그렇다고 딱히 뭘 써야할 지 모르겠을 때에는 아래 소개된 폰트들을 한 번 활용해보세요!
디자이너는 문자를 타이포그래피로 변환해 정보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합니다. 이 과정에서 딱 맞는 폰트를 고르는 것은 상당한 센스와 문제해결능력을 필요로 하죠. 그만큼 폰트를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타입투게더의 공동 창업자인 베로니카 뷰리언(Veronika Burian)과 호세 스카글리오네(José Scaglione)가 알맞은 폰트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라틴 폰트를 기본으로 하는 설명이지만 한글 폰트에도 접목할 부분이 있으니 잘 들어보세요.
오늘은 더위와 장마가 공존하는 시기, 바로 7월에 사용하기 좋은 폰트 5개를 선별해 보았어요. 남들 다 쓰는 폰트는 지겹고, 그렇다고 딱히 뭘 써야할 지 모르겠을 때에는 아래 소개된 폰트들을 한 번 활용해보세요!
지난 4월, 마이크로소프트가 SNS를 통해 중대한 소식(?) 하나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2007년부터 MS Office의 기본 영문 폰트였던 ‘Calibri’를 대체할 새로운 폰트를 찾는다는 것이었죠. 후보는 총 5개. 모두 Office365 이상을 쓴다면 누구나 사용해 볼 수 있는 폰트예요. MS의 디자인팀은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MS의 한글 기본 폰트인 ‘맑은고딕’을 제작한 산돌구름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새로움이나 트렌드를 추구하기 보다는 글자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형태의 상관관계를 생각한다는 서체 디자이너. 미세한 차이를 감지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글자를 만든다는 그를 만나 폰트와 폰트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마포구청이 청년들과 함께 만든 무료폰트를 공개했다. 각 폰트는 홍대 문화(홍대프리덤), 자생하는 난지도(꽃섬), 역사와 문화(금빛나루),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마포나루), 클래식 음악 축제(다카포)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애민), 당인리발전소(당인리발전소), 개방과 소통(한아름), 자유(배낭여행)를 상징한다.
안동시에서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추진한 전용폰트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공식 배포를 시작했다. 배포하는 서체는 ‘엄마까투리체’와 ‘월영교체’로 각각 한글 2,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로 구성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타이포그래피 행사인 ‘2019 타이포잔치: 6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가 오는 11월 3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타이포그래피와 사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전세계 22개국의 127개팀이 참가하며 만화경, 다면체, 시계, 모서리, 잡동사니, 식물들 등 총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배달의민족에서 여덟 번째 폰트를 공개했다. 이름은 을지로체다. 역시 배민답게 이름부터 힙하다. 폰트가 출시된 직후에는 전시도 함께 열었다. 전시 장소 또한 을지로다.
지난 9월, 도쿄에서 열린 ATypI2019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폰트회사 산돌이 한글 폰트 제작과정과 노하우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심우진 산돌 한글디자인연구소장과 김초롱 폰트디자인팀장, 이도희 폰트디자이너가 각각 맡았다.
산돌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일본에서 열린 ATypI 컨퍼런스에서 CJK(한글, 한자, 가나자) 폰트를 제작하는 제작 과정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ATypI 컨퍼런스는 1957년 스위스에서 시작해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고 권위의 타이포그래피 컨퍼런스다.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심사의 대상이 심볼이 아닌 폰트였다는 점이다.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에서 팬활동 전용 라이선스를 출시했다. 가격은 무료다. 그런데 산돌 격동고딕이 들어가 있다. 비록 산돌구름의 모든 폰트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주로 팬활동을 하는 대상이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산돌구름 마이돌은 팬활동에 폰트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기업의 브랜드 폰트가 한층 더 진화했다. 가구 브랜드 이케아는 최근 ‘소파 산스(Soffa Sans)’라는 폰트를 무료로 공개했다. 특이한 점은 이 폰트가 소파를 이어 붙인 모양이라는 점이다. 기업들이 자사의 정체성이나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폰트를 내놓은 경우는 지금까지도 많았다. 하지만 이케아처럼 폰트에 자사의 제품을 그대로 가져다 폰트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 사례는 처음이다.
최근 10대들의 떠오르는 장래희망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직업이 바로 유튜버, 동영상 크리에이터이다. 10대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전 세대적 관심은 1인방송 장비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동영상 편집, 스트리밍 솔루션, 저작권서비스, 교육 등의 연관산업까지 동반 성장하게 만들며 1인미디어산업의 중요성을 날로 부각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폰트 사용자들은 영문 폰트 중 헬베티카(HELVETICA)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폰트 회사 (주)산돌이 자사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인 산돌구름 유저 4,667명을 대상으로 ‘영문 폰트 사용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1%가 헬베티카를 가장 많이 쓴다고 답했다. 헬베티카는 스위스의 막스 미딩거(Max Miedinger)가 1957년 디자인한 산세리프 서체로 BMW, 노스페이스, 맥도날드, 무인양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아이패드에서 드디어 다양한 서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애플은 지난 6월 3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진행된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아이패드에 탑재될 새로운 OS를 공개했다. 스플릿뷰, 슬라이드 오버와 같은 새로운 기능들과 새로운 제스처의 추가, 파일앱의 확장 등 기존 기능의 강화가 아이패드의 독립을 실감케 한 가운데 폰트업계에서도 귀를 쫑긋 세울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서체관리자’의 등장이다.
교육계가 폰트 저작권 소송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폰트회사 ‘윤디자인’은 자사에서 제작한 ‘윤서체’의 불법 사용과 관련된 내용증명을 각 사립학교 법인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디자인은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에도 같은 내용으로 소송을 진행했다. 이 소송에서 법원은 서울시교육청에게 2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항소한 상태다.
폰트 회사 (주)산돌(이하 산돌)이 고딕과 명조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새로운 본문 서체 ‘산돌 정체’를 공개했다. 산돌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신규 본문 서체 ‘산돌 정체’의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돌은 산돌 정체 자족 4족(정체530, 630, 730, 830)을 공개하고 폰트 사용자, 출판 관계자, 디자이너 등을 초청해 좌담회를 진행했다.
디노마드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베리굿즈 2019(VERYGOODS 2019)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베리굿즈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굿즈 페어로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국내외 40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다.
사단법인 한국폰트협회에서 한글 폰트 코드에 대한 최종안을 발표하는 공청회를 4월 16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한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2019년 상반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 ‘한글 상표 공방’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은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한글 상표 공방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글의 과학적·도상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글의 확장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인간에겐 누구나 자신이 갖지 않은 것을 탐하는 욕망이 있다. 폰트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이 쓴 폰트를 궁금해하고, 모아둘 수 있는 폰트는 모아둔다. 언제 쓸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이 폰트의 이름을 알아야겠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마음이 편하다.
GS칼텍스가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 윤봉길과 한용운의 서체를 개발했다. 각 폰트의 이름은 ‘독립서체 윤봉길’과 ‘독립서체 한용운’이다.
착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소외 계층에 기부하면, ‘Yoon초록우산어린이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희망한글나무 프로젝트. 윤디자인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글꼴(폰트)과 관련된 저작권 분쟁은 오래전부터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폰트회사들의 공격적인 단속과 아직은 부족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계속해서 대립하면서 생긴 결과다. 특히 학교 현장, 디자인 분야 등에서는 이 문제가 심각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지난 12월 27일 공유마당을 통해 박경리 작가의 손글씨로 만든 ‘KCC박경리체’를 공개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업, 단체에서 무료 폰트를 만들어 배포했다. 기업전용서체부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제작된 폰트까지 각각 고유한 의미가 담겨 있다. 개성 넘치는 다섯 가지 무료 폰트를 만나보자.
새하얀 한지에 먹을 갈아 붓으로 정갈하게 써 내려간 곧은 글씨. 우리가 기억하는 서예 작품의 모습은 보통 그러하다. 하지만, 현대 서예 작가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라까사호텔(lacasa Hotel) 2호점 광명이 새로운 B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BI는 호텔 건물의 그레이톤 색조를 반영하고 식물로 채워진 가든 컨셉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었다. 단단해 보이는 타입 페이스와 식물 드로잉이 조화롭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폰트 디자인 회사 모리사와는 ‘타입 디자인 공모전 2019(Morisawa Type Design Competition 2019)’를 개최한다. 모집 부문은 일문과 로마자 두 가지이다. 공모전에서 입상하게 되면, 독창성과 심미성이 드러난 서체는 ‘모리사와 상’을, 가변 폰트(Variabe font) 주제를 잘 나타낸 서체는 ‘아카시상’을 부여한다. 입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폰트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폰트페스티벌이 지난 9월 20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총 세 시간 동안 3부에 걸쳐 대화, 발표, 좌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학로의 한적한 골목에 있는 동양예술극장 2층에서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 책, 에코백, 포스터 등 각종 후원 물품을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폰트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전체 참석자 수는 약 30여명 정도였다.
80년 넘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유제약은 기업전용서체 ‘유유서체’를 개발하여 제품 패키지와 사내문서 등에 적용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폰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 상표 공방(한글 브랜드 네이밍)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 참가자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한글 상표 공방은 한글의 어감을 살린 상표 이름을 만들고 직접 디자인해보는 실무적인 교육이다. 최종적으로, 교육생은 완성된 결과물을 국립한글박물관 내에서 전시할 수 있다.
매해 가을이 되면, 세계 각지의 타입 디자이너들과 타입 관련 종사자들이 한자리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 바로, 국제 타이포그래피협회 ATypI(Association Typographique Internationale)에서 개최하는 동일한 이름의 컨퍼런스이다. 올해로 62번째를 맞이한 세계적인 타입 컨퍼런스 ‘ATypI 2018’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다.
그저 옷이 좋아 패션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던 그녀는 어느 순간, 빠르게만 흘러가는 서울 생활이 힘에 겨웠다. 평소 좋아했던 식물, 책과 더 밀접하게 지내고 싶어 오래된 동네에 아지트 같은 책방을 차렸다. ‘동네책방의 매력’ 기획연재의 두 번째 책방 ‘오버그린파크’의 주인 손예서 대표의 이야기이다. 오버그린파크는 전혀 책방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길목에 갑자기 등장해서 비밀스럽고 반갑다. 초록의 식물들이 숨 쉬는 싱그러운 공간에서 그녀와 함께 식물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폰트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이렇게 다양한 곳에 폰트가 쓰이는지 몰랐다. 하나씩 알아갈수록 어디를 둘러봐도 폰트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무궁무진한 폰트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일본의 종합 인쇄 기업인 다이닛폰 인쇄(Dai Nippon Printing, 이하 DNP)는 최근 폰트를 활용한 재미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DNP 감정 표현 폰트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사용자가 입력하는 문장 내용과 이모티콘의 감정을 분석해 최적의 폰트로 바꿔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무섭다는 내용에는 공포 분위기의 폰트가 쓰이고, 귀엽다는 메시지에는 둥글둥글한 폰트로 바꿔주고, 공식적인 내용에는 고딕 스타일 폰트로 보여준다.
<우정국 표류기>. 처음 캠프의 주제를 보았을 때, 의아했다. ‘우정국은 무엇이고 디자이너들이 왜 표류를 하지?’ 태풍 솔릭이 서울에 상륙하던 날,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표류의 현장을 찾았다. 올해로 4회째 맞은 디자인학교의 디자인캠프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되었다. 상수역과 광흥창역 중간에 위치한 캠프 장소는 길을 잘못 들어섰나 싶을 정도로 의외의 곳에 있었다. 주택가들 사이에 덩그러니 위치한 건물의 외관은 오래된 동주민센터 같았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obe)가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만든 한글 폰트국제규격을 공개했다. ‘Adobe-KR-9 캐릭터 컬렉션(이하 Adobe-KR-9)’으로 불리는 이 규격은 한글 폰트를 만들 때 사용하는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말한다. 기존 규격인 ‘Adobe-Korea1-2 캐릭터 컬렉션’은 20년 넘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었다.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는 애플 폰트로 불릴 만큼 애플의 상징이 되었다. 사용자들은 샌프란시스코체만 보고도 애플을 떠올린다. 이처럼 타이포를 활용한 기업의 브랜딩 활동을 타이포브랜딩이라고 한다. 타이포브랜딩은 어떻게 브랜드의 성공비결이 되었을까? 다섯 가지의 이유를 꼽아봤다.
‘동네책방의 매력’ 기획연재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땡스북스’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홍대 앞, 동네책방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땡스북스를 쉽게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7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던 책방은 지난 5월, 합정역과 조금 더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보다 소박한 모습이지만, 모든 공간이 온전히 책으로 채워져서일까? 어쩐지 책에 눈길이 더 많이 간다. 가운데 길게 뻗은 책상은 좀 더 편하게 책을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땡스북스의 자랑거리다. 북큐레이터 손정승 점장(이하 정승)과 염한별 매니저(이하 한별)와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준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인터파크의 첫 기획 전시인 <루나파크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M배움터 디자인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괄하여 주목받는 이번 전시에는 엔조 마리, 알레산드로 멘디니, 에에로 아르니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100인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한글’을 소재의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무료폰트 2종 ‘고양덕양체 EB’와 ‘고양일산체 L’을 지난 3일에 배포했다. 2015년 ‘고양체’를 시작으로 2017년 ‘고양덕양체 B’, ‘고양일산체 R’ 그리고 올 초 ‘고양덕양체 EB’, ‘고양일산체 L’까지 총 5종의 고양시 전용서체가 개발되었다.
올해 여름은 매일 기록 경신 중이다. 아침 뉴스를 보니, 지난밤 서울의 최저 기온은 30.4도로 111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한다. 어쩐지 잠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기운이 없다. 지하철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은 모두 어깨가 축 처진 안쓰러운 모습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꿀 같은 휴가가 아닐까? 무료 폰트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 중에서 여름휴가 떠나기 좋은 곳을 모아봤다.
그림을 좋아하는 친구 A는 매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찾는다. 새로운 작가를 만날 수 있고, 아기자기한 굿즈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한다. 올해는 유난히 참가 부스가 많은 느낌이었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750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4회를 맞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8(이하 서일페)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아방가르드하다.” 보통 기존의 틀을 깨고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그런 표현을 쓰곤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누에고치 같은 옷을 입은 모델들이 등장하는 꼼데가르송 패션쇼를 들 수 있다. 독특한 옷을 보고 난해하다는 생각이 앞서는 것은 아마 낯설기 때문일 것이다. 상징주의적 타이포그래피의 한 획을 그은 디자이너, 허브 루발린(Herb Lubalin, 1918~1981)의 행보도 그 시대 사람들에게 아방가르드함을 선사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특별전 <나는 몸이로소이다 – 개화기 한글 해부학 이야기>를 지난 7월 19일(목)부터 오는 10월 14일(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매년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미공개 소장자료를 발굴하여 기획전을 여는 국립한글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우리나라 최초 한글 해부학 교과서인 ‘제중원 『해부학』’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인 ‘타이포잔치 2018-2019’의 예술감독으로 ‘진달래&박우혁 예술그룹’을 선정했다. 이번 예술감독 선임은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후보자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진달래&박우혁 예술그룹’은 현재 디자인스튜디오 타입페이지의 대표이자, 간행물 <아카이브안녕>의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진달래’와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박우혁’으로 구성된다.
폰트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 폰트 저작권.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폰트도 하나의 ‘저작물’이고, 모든 저작물은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졌지만 여전히 어렵고 간과하기 쉬운 문제다. 그런데 이번엔 그냥 둬도 골치아픈 폰트 저작권 문제가 더욱 심도 있는 논란 거리로 발전했다. 바로 PDF파일이다.
한국문화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오픈소스형 디지털 폰트 순바탕체를 개발해 보급한다. 상업용 서체 사용에 따른 비용 부담 및 지적 재산권 분쟁 방지를 목적으로 개발된 순바탕체는 바탕체의 전통적인 요소들은 유지하되, 정확한 표현과 맺음으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리고 현대화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영문, 한글과의 조화성, 본문용 서체로써 심미성과 활용성도 신경써서 제작했다.
둘러보면 우리 주변 모든 곳에 활자가 자리잡고 있지만, 특히나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하나 있다. 바로 출판이다. 독자 없이는 책이 존재할 수 없듯, 활자 없이는 출판 또한 없다. 이 불가분의 관계 덕에 폰트클럽 에디터도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던 서울국제도서전의 관람 기회를 얻었다. 그것도 평일 낮에.
1902년 4월 2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난 서체 디자이너, 얀 치홀트. 당시 라이프치히는 2차 대전 전까지 독일의 인쇄업·출판업의 중심지로 400개 이상의 출판·인쇄 회사가 있었으며, 얀 치홀트의 아버지 또한 레터링 아티스트였다. 어쩌면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장차 타이포그라피의 대가가 될 그의 운명은 처음부터 정해져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페이스북은 지난 12일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하여 전세계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우선 페이스북 유저들은 월드컵 개최 하루 전인 14일부터 페이스북 뉴스피드 상단에 위치한 애니메이션을 클릭해 프로필 사진에 각자의 나라를 대표하는 색깔 테두리를 입힐 수 있다. 꼭 우리나라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국가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박물관 별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교육 ‘한글 상표 공방’의 결과물을 고새하는 전시 ‘이름다움’을 개최한다. ‘한글 상표 공방’은 우리말의 어감을 살린 한글 상표 이름을 만들고 이를 개성있게 디자인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들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로 창간 68주년을 맞이한 전북일보가 새로운 고유 서체를 발표했다. 전북일보는 작년 8월부터 글꼴 제작 전문기업인 태시스템과 함께 신문 기사의 가독성과 판독성을 높여줄 본문용 활자의 개발을 시작했다. 태시스템은 전북일보 고유서체 외에도 전주시 공식 글꼴인 ‘완판본 마당체’나 한겨레신문의 ‘한결체’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손잡고 오픈소스 SW(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전문교육 과정을 오는 31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란 SW의 소스코드가 일반에 공개된 것으로 SW를 자유롭게 활용 또는 재활용할 수 있는 SW를 말한다. 하지만 까다로운 라이선스 조건이 있어 이를 어길 경우 저작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문체부와 저작권위가 SW 라이선스에 대한 올바를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과정 개설에 나선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입문과정(2회)와 심화과정(4회)으로 나누어 운영되…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칭 정치덕후라는 한 그래픽디자이너가 진행하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화제다. 크라우드 펀딩의 주제는 ‘전국투표전도 2018’. 말 그대로 전국의 방대한 지방선거 자료들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보기 쉽게 풀어낸 지도다. 이 프로젝트로 모인 금액은 당초 펀딩 목표금액이었던 200만원을 훌쩍 넘어 1400만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달성률은 무려 680%다. 600명이나 되는 후원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주류 전문 업체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인기 과일 리큐르(Liquor·술) 제품 패키지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 변경은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 라벨은 동일하게 적용하고 두꺼비 캐릭터가 과즙을 즐기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한편,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은 과일리큐르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 지난 2015년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3개월만에 1위로 자리매김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과일 리큐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2017년 …